생일 선물 받았습니다....잇힝~~♡

한국에서 귀한신 분이 생일이라고 선물까지 보내주셨습니다... 잇힝~

사장아찌가 없는 틈을 타서 얼랑 인증샷 및 개봉샷을 몇개 찍었습니다...

일단 포장지를 뜯으니까 이런 박스가 나오더군요...

첨엔 화장품인가???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만 이것은 페이크고....

열어보니...

왠 책이...
왠지 재밌을거 같은 그림동화더군요...

책을 들어내면

손수 쓴 엽서와 뭔가 다양한 것이 잔뜩 들어 있습니다...
엽서는 가운데가 포커스가 나가버렸네요....왠지 모르게....

엽서의 앞쪽은 어린왕자의 얘기들이 삽화와 함께 그려져 있더군요...
와방 귀여움...


물론 다섯장의 뒷쪽에도 깨알같이 자잘하게 저의 27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이런 저런 얘기들이 잔뜩 써있습니다....

만 이번에도 왠지 모르게 가운데가 포커스가 나가버렸군요........

또 하나 꺼내보면...

공짜로 삥뜯으셨다는 라벤더 씨통과 재배법이 적혀 있는 메뉴얼...

그리고 제가 뭐 만드는 것을 좋아라 하는 거 같아서 준비했다는 150피스짜리 퍼즐.

1000개가 아니라서 내심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림은 구스타프 할배의 The KISS.
마리아님 센스 우왕ㅋ굿ㅋ!

그리고 여기 날씨가 덥다고 생체 식염수가 줄줄 셀때 닦으라고 보내주신 손수건 두장.

패턴도 깔끔하니 좋군요...
손수 한번 빨아서 다림질까지 해주셔서 보내주시는 센스...
감동의 크리티컬 힛을 먹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그 라벤더 씨를 삥뜯기 위해서 사셨다는 5종 허브티...

좌로부터 보시는대로 장미맛, 허브맛, 꽃맛, 플레인한 맛, 레몬맛 이렇게 5종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리아님의 센스가 빛나는 비장의 마지막 물건은....














바로 이것!
대한민국 국민간식!!!
천하장사....

저 늠름하게 바닥에다 냅다 소세지를 패대기 치는 자태를 보라....
ㅋㅋㅋㅋ 아놔 이거 꺼낼 때 혼자 무지하게 웃었습니다...
마리아님의 영양 보충식이라니 저도 이것먹고 영양 좀 리필해야 겠습니다...ㅋㅋㅋㅋㅋ


선물을 개봉한 후의 기분은 거시기 뭐랄까?
음... 소시적에 쓰레기통 하나 큰거사서 거기다 친구들이 뭐 하나씩 사서 넣은담에 뚜껑닫고
건네주던 그런 선물 같다고할까?
뭐가 나올지 궁금하면서도 막상 꺼내고 나면 별거 아닌데 입꼬리가 살포시 올라가는 그런 기분...

정말 오늘 오랜만에 혼자 큭큭 되면서 많이 웃었습니다...
일하는 아그들이 멀리서 절 보면서 왓삽? 크레이지?? 할정도로 입가에 미소가 안지워지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런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내게 만들어 주신 마리아님...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세상에서 요거 ○ 만큼 뺀만큼 감사합니다...



by 므흣한김밥 | 2008/08/13 01:03 | 취미...그 첫번째...人生之事 | 트랙백 | 덧글(6)

오랜만에 문답놀이~

져쥘 궁상쟁이 쫑님네서 보쌈해 왔습니다.
당췌 심심해서요....
일단 치킨치고 시작.


1. 당신을 사랑했던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뭘믿고??? 는 조크고...
고마워요....
나같은 넘한테 정줘서...


2. 당신이 추천하는 가장 슬픈 노래는 무엇이에요?
우타다 히카루의 FIRST KISS
구구절절 흐르는 애절함에 걍 염통이 닭X하우스처럼 오그라지는 느낌...
이별 후에 들을 때는 효과 백만 스물두배...


BMG 을 들으실려면 살짝 눌러주셈.


3. 당신 자신이 약해졌다 생각될 때가 언제에요?
의지하기 위해서 사람을 찾으려 할 때...
뷁만년에 한번쯤 그런 경우가 오긴 오더라는...


4. 지하철이 좋아요? 버스가 좋아요? 이유는요?
내차가 좋아효...는 페인트고 (얼티밋 드라이빙 머신은...웃기시네...얼티밋 정크다...바바리안 넘들아...)
버스...
지하까지 안걸어 내려가도 되니까...


5. 사랑이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믿음.
그것이 깨지면 뭣도 없어진다고 생각함...


6. 입가에 웃음이 번질 만큼, 돌아봤을 때 행복했던 시간은요?
음...고딩때하고 대딩때....
미친듯이 술먹고 에브리데이 클럽에 출석부 찍고
(웨이러가 웨이러 함 뛰라고 섭외가 들어올 정도로...)
하루하루 뭔가 이벤트(라고 쓰고 엽기행각이라 읽는다)를 만들지 않으면 X꼬가 근질거려
참을 수 없었던...
지금 생각하면 아무 근심거리없이 하루하루 미친듯이 원없이 놀았던 시절.


7. 당신을 오랫동안 기다려 준 사람에 대해
그 따위것이 내생에 있을리가....
입대하고 3개월만에 세넘이나 섭렵하더라...하하하하하...


8. 누군가에게 마음을 여는 일이 쉬워요?
지금은.... 열쇠구멍에 녹이 슬 정도로 안열린지 오래됬을지도...
한두살 먹어 갈수록 그어진 상처가 늘어갈수록
그어준 상처가 늘어갈수록 점점 더 어려워 지는듯...


9. 일기를 써요?
예전엔...
지금은 귀찮아서....
그따위것은 개나줘~


10. 각종 휴일엔 무엇을 하면서 보내나요?
자빠져자기, 가끔 영양가라고는 새발꼬락에 무좀만치도 없는 데이트,
혼자 술먹기, 취미생활, 가끔 삼쉴에서 일(식빵)


11.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에요?
정신적인 ㅂㅅ=뒤로 먹은 나잇살+안드로메다로 관광 보낸 개념+비도덕+알파
이것은 약도 없다...매 밖에...


12. 길거리를 거닐다, 예쁜 카페에서 혼자 차를 마셔본 적이 있어요?
예전엔 라스베가스에선 상상도 못할 짓이었지만
다년간 살아온 궁상인생으로서 이정도는 우습게....하하하하하....(제길슨)


13. 지하철에서 구걸하는 분들을 보고 돈을 준 적 있어요?
NEVER.
Why?


14. 한 번 사랑이 떠난 사람에게 다시 돌아갈 수 있나요?
음...시츄에이션에 따라 다르겠지요...


15. 좋아하는 사람을 만날 때 당신은 무슨 행동부터 취하나요?
걍 씨익 쪼개주는 거.
왜? 걍 보기만 해도 좋으니까....


16. 요리를 좋아해요? 할 줄 아는 요리는?
간단한 분식, 일식, 중식, 양식은 할 줄 알고 있....(how???)
원체 어마마마께서 남자는 강해야 한다!! 라는 모토로 키우시는 바람에...
강한거하고 음식 잘하는 거하고 무슨 관련이 있다고...


17. 어디론가 혼자 떠나고 싶었던 적이 있었나요?
ㅈㄴ 많이...
특히나 요즘은 한 일주일 정도 타주로 뜨고 싶어서 광년이 널뛰듯 한다는...


18. 꼭 잊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건가요?
생각 안함...
생각외로 독한 구석이 있어서 아예 생각 안해버림...
떠오를 때마다 구구단을 외고 노래를 하고 딴짓거리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잊어버리게 되더군요...
뭐 쪼금은 남겨지지만...


19. 당신은 당신이 생각하기에 인기가 많다고 생각하나요?
인기가 많은 넘이 이러고 나날이 궁상스킬에만 올인해서 스탯치 찍고 있겠삼? 엉? 시비거는거지?


20. TV에서 나오는 드라마를 보면서 대리 만족을 느낀 적이 있나요?
대리만족보단 그땐 그랬지...하면서 담배 뻑뻑 핀적 있었...
예전에 겨울연가 볼 때 특히나...
사장하고 둘이서 식빵...식빵 하면서 앉은 자리에서 담배 한갑을 다 날려버린 적도...


21. 당신이 사랑했던 사람이, 당신과 헤어지고 폐인생활을 한다면 어떻게 하실거에요?
하하하하.... 그럴일이...
다들 잘 먹고 잘 살던데...
그중에 2/3은 결혼해서 알콩달콩 재밌게 살더만...


22. 술, 담배는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인 것 같아요?
인간이 자연으로부터 얻어낸 최고의 혜택!!!(응?)



23. 프로포즈를 받는다면 어떤 프로포즈를 받고 싶어요?
걍 옵화 따랑해~♡하면서 냅다 덮쳐놓고 책임져 하면 아마도...
(어째 이런 것도 생각이 막장이냐?)


24. 20살이 되고 가장 처음 했던 일을 기억하나요?
원체 인생이 어둠의 자식들과 동문수학(응?)을 했던지라
특별히 해보고 싶었던 것은 없었...
아! 클럽이나 술집 갈때 나도 아뒤 검사 받고 싶었...OTL....


25. 친구의 애인을 소개받는 자리에서, 친구 애인이 내 이상형이라면?
연이란 하늘이 정해주는 것...(응?)
다행히 한번도 그런 적 없어서...
아마 한계 효용과 기회비용을 따져서 움직이지 않을런지....(뭐래~)


26. 가장 최근에 읽은 책의 제목과, 기억에 남는 구절은 무엇인가요?
어느 에로망가의 '오니쨩 다메! 야메떼~~'


는 페인트고...
예전에 봤던 광전사라는 그림책중에 '현실이 싫어서 피해 도망간 곳에 평온한 안식따위는 없다'
라는 구절이 나오죠...정확하게는 기억이 안나지만 대충은 맞을듯.
힘들때는 가끔 생각납니다.


27. 신발끈이 풀리면, 누군가 당신을 생각하고 있다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을 믿나요?
첨 들어 보는뎁쇼.


28. 가장 보고 싶은 뮤지컬이 있다면 뭐에요?
캣츠.
오페라의 귀신.
몇번 볼 기회가 있었는데 꼭 그때마다 뭔가 일이 터져서
지금 껏 못봤다는...
오페라의 귀신은 결국 영화로 보기는 했지만...


29. 세상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있다면 누구에요?
바보.
암 생각 없으니까...


30. 예수님은 살아 계신다고 생각해요?
일단 난 나를 믿는 自信교 신교에 낚시교 열혈 신자입니...(응?)
뭐 그들 말마따나 신이라면 천상천하 유아독존 금강불괴로 죽을 일이 없지 않을까요?
죽으면 그게 신이 신이 아니죠...


31. 하늘색, 분홍색 중 어떤 색이 당신에게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뜬금없이 코발트 블루.
음... 하늘색.
남자가 핑크색 입고 다니면 왠지 상변태 같다능...그것도 핫핑크나 형광핑크로...


32. 박력있는 이성, 편안한 이성 둘 중 어떤 이성에게 끌려요?
둘다!
당장 아쉬운 판에 뭘 가리겠슴둥?


33. 글로 받을 수 있는 상을 받았다면 몇 개나 받았나요?
중딩때까진 꽤 받았던 듯 한데
일산화탄소에 버무려진 니코틴과 에탄올의 맛을 안 뒤로는....
그러면서 반장 부반장 하고 다닌 것이 신기 한가???


34. 째즈바와, 까페 중 어느 곳이 더 좋아요?
그날그날 분위기에 따라 틀림.


35. 당신의 외모를 보고 타인이 하는 말 중에 어떤 말을 가장 많이 들었나요?
그건 비밀!
알아맞혀보셈...ㅋㅋㅋ


36. 살면서 차라리 바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순간이 있었어요?
목구멍에 거미줄 걷어내는 작업이 예상외로 넘 빡셀 때.
(라쓰고 욕심이 능력을 앞설 때...라고 읽는다.)


37. 크리스마스만 되면 생각나는 영화가 있나요?
시애틀의 잠 못이루는 밤, 크리스마스의 악몽,


38. 후회를 하고 있는 일이 있는데, 해결할 수 있는 후회라면?
해결 할 수 있는 일인데 후회를 하다니 그것은 언어도단이자 모순이횻!!!!


39. 사랑은 운명이라고 생각해요? 아님 숙명이라고 생각해요?
운명 뿔라스 자기 하기 나름.


40.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당신을 왜 사랑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난 놈이니까....하하하하하하하하.....(재떨이 내려 놓으삼)
글쎄요...
그들의 심안에는 그러고 싶은 모습이 비쳐 보였을테죠.


41. 세상에 사랑하고 있는 연인들은 모두 행복할 것 같아요?
No way. dream on!
U crazy?


42.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이 셋중 가장 돌아가고 싶은 시절은 어느 때에요?
음... 그래도 자유로운 대딩.



43.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를 보고 약속하는 사람들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깡좋군! 내지 무슨 배짱으로???
라는 생각을 하지만 사람의 슴가라는 것이 그리 이성적이지 못한것인지라...
뭐 그들 인생, 그들이 알아서 살겠지요...


44. 누가 보아도 화려한 삶을 사는 사람과, 누가 보아도 만족하는 삶을 사는 사람 중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내숭과 음흉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라 화려한 것은 별로 취향에 안맞고...
걍 내가 내 자신에 만족할 수 있는...
이정도면 잘한거야 라면서 내 자신에게 칭찬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

이라고는 하지만 이것이 또 나름대로 ㅈㄴ 빡세더라는...


45. 세상에 허락되지 않은 사랑이 있다면 무엇이라고 생각해요?
역사는 승자가 쓴다.
고로 사랑도 결과가 나오면 되는거지.
그 모든 비난과 힐책과 삿대질과 훡유와 야유를 받으면서 이를 초월해서
만족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은 세상의 일률적인 잣대에 의해서만 돌아가는 것이 아니걸랑요.


46. 아침에 일어나 찬 물을 마실 때 생각나는 사람이 있나요?
아주 가끔.


전날 나한테 술 쳐먹인 쉐리!
물마시면서 둘중 한가지 생각을...
나도 이런데 그넘은 아주 너덜너덜 걸레도사가 되었겠지???
아니면 담에 보면 초반부터 널부러지게 만들어 줄테다 뽀득!...

뭐 요즘은 소셜 드링커가 되서 술마시다가
개념을 안드로메다행 급행열차를 태워 보낸지도
어언 웅녀가 마늘씹느라 부은 턱 보톡스 맞고 빼던 시절얘기라...


47. 당신에게 고민을 털어 놓은 사람들이 있어요?
글쎄요...
들어줄만한 사람이다 싶으면 하겠죠...
그런데 다들 죽는다 죽는다 힘들다 힘들다 하고 고민만 털어 놓더라는...

고민 털어 놓는 사람한테 고민 털어놓은 여유따윈 없겠죠.


48. 당신은 지금 질문에 얼만큼 솔직했어요?
졸라 많이 솔직했습니다.


49. 바톤을 주실 분?
걍 쓰고 싶거나 심심하면 가져다 쓰삼.




토욜날 삼쉴에서 심심해서 뻘짓거리 하고 있습니다....
아~ 덥다...
이넘의 삼쉴은 에어컨도 안나오고...
쌍바윗골이 땀으로 아주 그냥 홍수가 나겠다는...

by 므흣한김밥 | 2008/08/10 08:36 | 취미...그 첫번째...人生之事 | 트랙백 | 덧글(4)

Massage oops, message from heaven

목소리가 앳띤 마리아님네서 보쌈해 왔습니다...

하는 곳은 마리아님네 링크 걸렸으니 알아서 가시길...(귀찮아 귀찮아...)

여튼 이름하고 성별, 출생 년도를 때려 넣었더니 이렇게 나왔군요.

2008해의 나에게.
건강합니까?2008적령기의 자신을 그립게 생각해 냅니다.
(네가 나라면 네가 더 잘 알지 않냠???)

나는75세에, 즉 서기2050해에, 수명을 완수하고 생애를 끝냅니다.
되돌아 보면, 스스로도 훌륭한 인생이었다고 가슴을 붙여 말할 수 있습니다.
(짧고 굵게 사는군하....)

하나만 과거의 자신에게, 즉 지금의 당신에게 전해 두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2010년의 어느 날의 일입니다.
나는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던 것이 이유로, 중고의 Polaroid camera를 사게 됩니다.
그 일이 후의 인생을 크게 좌우하게 됩니다. 잊기 쉬우니까, 메모 해 두어 주세요.
(폴라로이드 카메라라면 혹시 쫑아저씨??? )

마지막에 한마디,75연간 살아 보고 생각한 것은
「인생에 고민하는 것은, 어떤 일이라도 결코 쓸데 없지 않다」는 일.
(그래도 고민은 싫어....머리가 뿌셔뿌셔 되는 것 같삼....)

그러면, 또 언젠가.
남겨진 인생을 마음껏 맛봐 주세요.

                                            ?@? - 2050해의 천국에서

라는군요...
비교적 옆집 쫑아저씨보단 쪼큼 덜사는 것이 배가 아프기는 하지만 뭐 나름 슴가 내밀고
말할 수 있다니 나쁘게 살지는 않겠군요...(응?)


집에서 심심해서 뻘글이나 포스팅 중입니다...
노라줘.....누가 좀...제발....

by 므흣한김밥 | 2008/08/06 11:57 | 취미...그 첫번째...人生之事 | 트랙백(1) | 덧글(18)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