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01







방명록입니다.
지나가다 들리신 분들 중에 인사말씀이나 기존의 포스팅에 상관없는 글들(쥔장에 대한 작업질용 멘트 포함)을
남기고 싶으시면 여기에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이글루 답게 썰렁한 이곳을 찾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by 므흣한김밥 | 2008/12/31 23:59 | 구경하기전에... | 트랙백 | 덧글(42)

오늘의 저녁.....05 [유부초밥]

배는 고프고 장 보아 놓은것은 다 떨어지고
이틀 연짱 너구려부터 틈새허벌라면까지 온갖 종류의 라면만 들입다
끓여 먹었더니 왠지 밥이 땡겨서 급 후다닥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흰 쌀밥을 고슬고슬하게 짓습니다.


준비된 시중에서 가끔 떨이로 파는 초밥 재료 팩키지에서
소스와 건더기(??) 를 솔솔 뿌려준 후에 밥알이 안뭉게지도록
사사사삭 버무려 줍니다.


대충 양념이 잘 묻어나게 버무려주면 일단계는 완성...


그리곤 양념에 절여진 유부에 두어 숟가락씩 퍼서 꾹꾹 눌러 담아줍니다.
단 김밥 아니 유부 옆구리가 안터지게 주의해 주면서 눌러 담아주는 센스.
여튼 후다다닥 담아서 대충 이렇게 나왔습니다.
접시에 안들어가는 두녀석은 일단 in my 밥통에...


밥 조절을 잘못해서 유부가 두개 남더군요...
뭐 잘게 잘라서 나중에 먹다 싱거우면 같이 먹으면 됩니다.


이래저래 어절씨구 해서 오늘의 저녁 완성.


미소국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도 홀라당 털어 먹은 바람에 급조 북어국으로 대체를...
계란도 다 떨어져서 밍숭밍숭합니다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났다고 레드선!을 외치고
먹어주면 되겠습니다.

문제는 혼자 먹기엔 쪼금 빡셀것 같군요...
얼랑 우리 님하를 만들어야.....(먼산)

by 므흣한김밥 | 2008/07/02 12:55 | 취미...그 첫번째...人生之事 | 트랙백 | 덧글(20)

원인-과정-결과

어제 급 갑자기 아는 동생녀석한테서 놀러 오겠다고(라고 쓰고 쳐들어와 뽀작내겠다 라고 읽는다)
전화가 와서 그러려므나...
하고 일단 사육시킬 준비를 좀 했습니다..
음식재료는 집에 적당히 있어서 날씨도 더운데 목이나 마르지 않을까 싶어서 마실거리만 좀 준비를...


뭐 별다른 것은 없고 전에 받아서 쟁겨놓은 돈 훌리오 한병은 회사에서 들고 오고
보리맛 소다도 떨어져서 넉넉한 걸로 한박스 준비하고
곡차 쿠로빙 두병하고 동생녀석이 보드카 빨고 싶다고 해서
빠는김에 걍 쑝가라 하는 배려의 맘으로 회색거의 큰걸로 한마리에 레드불 한박스........
그리고 쥬스하고 그린티하나씩...
일단 이것이 원인...



아는 동생(이라 쓰고 초합금 Z를 얼굴에다 도배한 원수덩이라고 읽는다)과 녀석의 남친.
일명 오붓한 바퀴벌레 컵흘샷.
뭐 크게 해준 것은 없고 간단하고 손 별로 안가는 모밀소바하고 마파두부를 대충 만들어서
사육시켰습니다.
일단 이것이 과정...
얼굴 초상권따위는 츄파츕스 바꿔먹은지 오래라 걍 올립니...
걸리면 우리 일촌이잖니...하면 되는거고...훗



그리고 이것이 결과....
하루 왠종일 속이 뒤집어져서 사무실 바닥을 기어다니다가 집에 와서 바로 북어국 하나를
후다닥 끓여서 원샷을...
대략 먹은 것이 쿠로빙 두병에 먹다 남은 오니고로시 반병에 그레이 구스 큰거 한병에
맥주는 두어캔정도 마신거 같군요...
슬슬 몸이 맛탱님이 안드로메다로 관광을 가시려나 봅니다...

by 므흣한김밥 | 2008/06/25 11:49 | 취미...그 첫번째...人生之事 | 트랙백 | 덧글(12)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